'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이 책을 통해서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부동산의 천재가 되었는지 그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저자 김재수(렘군) 소개
김재수라는 이름보다 렘군 TV를 사람들은 더 잘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ZIP4의 대표, 호빵, 청울림, 서울휘, 등등 부동산에 있어서 정말 내로라하는 투자자들이 인정하는 숨은 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서 (32세), 1억 원짜리의 전셋집을 알아보면서 피부로 부동산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신용대출로 5,000만 원을 만들었고 그걸 토대로 내 집을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게 됩니다. 이후 계속해서 전국을 돌면서 부동산을 매입했고, 5년 후에는 전국에 유망 아파트 30채를 보유한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여윳돈이 없는 평범한 직장은으로서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본인이 직접 깨달은 것들을 자신의 블로그인 '월급쟁이 렘군의 부동산 개척기'에서 나누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 현재는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각종 강연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자신의 노하우와 정보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원칙들과 방법들을 일반인들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ZIP4'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정확한 부동산 투자 정보와 남들과는 다른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 푸릉_렘군이라는 부동산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약 32만 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집 한 칸 꿈꾸던 내가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제1장 시작해야 미래가 바뀐다에서는 부동산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게 더 이상 고민은 그만하고 지금 당장 부동산을 해야 하는 이유와 생각을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투자를 함에 있어 망설이게 하는 하락론자와 인구감소, 일본을 따라갈 거라는 불안요소들에 대해 시원하게 저자는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2장 언제 사고팔까에서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과 함께 투자하기 앞서 내 집 마련이 왜 우선시돼야 하는지 내 집 마련을 위한 원칙들과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노하우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매수와 매도하기에 앞서 어떤 지표들을 보면 좋은지 매매가와 전세가를 활용하는 방법, 입주물량의 중요성, 미분양, 청양경쟁률, 경매 낙찰가율 등 체크해야 할 포인트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제3장 제4장 어디를 사야 할까에서는 신도시와 구도심을 나누어 각 종목별 투자 핵심 키워드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제5장 실전 투자 성공을 위한 지역 분석에서는 초보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역 분석하는 방법인 지방 소도시 분석, 광역시 이상 지역 분석 등 각 도시별 분석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6장 내게 꼭 맞는 투자 물건 찾기에서는 부동산을 하는 사람마다 성향마다 상황마다 투자의 물건이 다를 텐데 맞춤별 내게 맞는 투자 물건이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부분은 들리는 소문처럼? 정말 많은 데이터와 통계를 통한 계량적 접근방법으로 설명을 해주어 신뢰감이 안 생길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빅데이터 고수의 내공이 느껴졌다고 할까.. 하지만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들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와 통계였다면 이렇게 가슴이 와닿지 않았을 텐데 평범한 누구나가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의 문턱을 낮춰준 방법과 너무나 이해하기 쉬운 설명들로 부동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자연스레 생기는 궁금증은 이 책 제일 마지막 부분에 초보를 위한 부동산 투자 A to Z 부분은 나 같은 주린이가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을 실제 질문사례를 기재함으로써 보충수업처럼 나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을 통해 저자 렘군님을 알게 되었지만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공부하게 된 계기는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더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나 차분한 어조와 그 속에 진실됨과 동시에 전문성이 느껴져서 신뢰감 1000%가 생겼고 그 속에 전달해 주는 내용들은 가히 책에서 다 전달하지 못했던 꿀팀들과 좋은 정보들을 아낌없이 방출? 해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면 저자의 유튜브 채널인 푸릉_렘군을 통해서도 더 많은 정보를 받아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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