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의 정석' 도서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요약과 느낀 점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무일푼 월급쟁이에서 4년 만에 부동산 부자가 된 제네시스박의 아파트 투자법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 제네시스박 소개
착실하게 공부하고 좋은 대악을 가면 된다는 생각에 누구보다 학창 시절 열심히 보냈던 그입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 취직까지 했지만 직장 생활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혼 1주년을 2주 앞둔 날 당당하게 투사를 하게 됩니다. 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에 도전했으나 결과는 낙방하게 되었고, 세상 일이 늘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한 뒤 겸손해지기로 마음을 먹고는 가정의 안정을 위해 두 번째 직장에 눈물을 머금고 입사하게 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부친께서 늘 강조하시던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 정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가장 좋은 시기와 입지를 잡아서 집을 마련해 실거주와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됩니다. 이후 부동산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을 경험한 저자는 세무사 시험을 준비할 때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서 블로그에 부동산 절세 관련 글을 꾸준히 올리게 됩니다. 이 포스팅이 많은 투자자에게 큰 반응을 얻어서 네이버 부동산 파워블로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개인 사업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부동산 세금 전문 <채널 제네시스박>의 유튜버로 부동산 투자 전략과 절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친절한 제네시스박의 부동산 절세>, <부동산 기사 그래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등이 있습니다. 블로그 blog.naver.com/genesis421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박>
이 책의 줄거리
허름한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던 저자는 50일도 채 안된 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웃들의 담배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와 고생을 하고 있던 그 때 부동산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내 집 마련을 위해 급여를 많이주는 직장을 옮기고 종잣돈을 모으면서 아버지가 경매 공부를 하셨던 기억에 있어 경매 공부를 막연하게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LTV 70% DTI 60%로 단일화... 대출여력 확대"신문 기사 하나를 보고 '지금 내가 경매를 할 때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날 이후 내 집 마련을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레버리지를 통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나 막상 집을 사려니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여러 차례 아내와 대화를 나눈 뒤 두 사람만의 기준을 세워 집을 매수하려고 했으나 기준에 만족하는 집이 없어 성공하지 못하게 됩니다. 빌라 만기가 다가온 부부는 출퇴근 거리는 멀어지지만 시간은 덜 걸리는 곳으로 다시 부동산을 다니며 임장 해가며 우여곡절 끝에 내 집 마련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내 집이 생기고나니 가정도 평안하고 회사일도 나름대로 인정받으며 잘 정착해 가고 낮에는 본업에 집중하고 주말에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지출도 줄이고, 부동산 재테크 관련 서적도 집중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며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집을 전세로 주고 두 사람은 월세로 들어가며 종잣돈으로 두 번째 집을 매수하게 됩니다. 그 과정 중에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식 또한 많이 쌓여 오를 집이 보이기 시작하며 같은 아파트의 대형평수로 갈아타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저자 제네시스박의 아파트 투자의 정석을 읽고 나니 왜 책 제목을 아파트 투자의 정석이라고 적었는지 알게 되는 것 같았다. 이 책의 내용은 줄거리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빌라에 살고 있던 저자가 아기가 생기면서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동산 공부와 투자로 이어지게 된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입문하게 되는 계기가 이 책의 내용처럼 유사하지 않을까? 그래서 정석이라고 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스토리는 우리 모두가 유사하게 겪고 있는 스토리라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이 책의 진가는 그 스토리 사이사이에 있는 내용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실제 저자가 집을 구할 때 참조했던 사이트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분석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방문했을 때, 혹은 계약을 할 때 절차라던지 그 속에 돌발변수 등 너무나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리고 정부의 정책이 실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어떤 영향을 주었고 그로 인해 어떻게 대처를 했는지, 또한 매도자와 매수자와의 협상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부동산이 거래됐을 때도 됐을 때지만 거래가 되지 않았을 때도 어떤 의사결정 과정이 있었는지 정말 찐 정보와 실전 노하우들이 가득했던 것 같다. 그렇게 살아있는 노하우와 객관적인 정보와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삼박자를 다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의 교과서 같은 느낌도 함께 든다. 앞으로 부동산은 평생 할 수 밖에 없을 텐데 부동산에 대해 공부할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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