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재발견' 도서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요약과 느낀 점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작지만 사소한 변화로 내 삶을 바꾸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저자 스티븐 기즈 소개
스티븐 기즈는 베스트셀러 <습관의 재발견>의 저자이기도 하지만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며 기업가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책을 썼으며 그중 <체중 감량을 위한 작은 습관>, <회복력을 위한 작은 습관>, <불완전주의자가 되는 방법>등을 포함해 개인들이 개발에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한 세계적은 습관 형성 전문가입니다. 그의 책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작은 습관 전략을 통해 '팔 굽혀 펴기 1회의 도전'과 같은 거부감 없이 행동할 수 있는 습관들로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키며 수백만 명의 삶을 변화시켰고,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 또한 미국에서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자기 계발 블로그 1위로 최다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습관의 전략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정말 우스울 만큼 작은 습관이 불러일으키는 놀랍고 거대한 변화와 그 전략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탄력적인 습관 전략을 통해 날마다 변하는 삶의 변화에 한계를 극복해 성공으로 갈 수 있는 습관전략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개인들의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에 대한 통찰력과 팁을 공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개인 개발 분야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그는 개인이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우리 주변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그 변화를 오래 지속시키지 못하는 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문제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가 쓰는 전략이다. 우리 머릿속에는 '습관 신경'이 존재한다. 습관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에 따라 마법이 되기도 하고 저주가 되기도 한다. 습관이 몸에 배면 밸수록 관련된 신경 경로는 점점 더 두꺼워지면서 강해진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의지력이 떨어졌거나 당황했을 때 쉽사리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너무 피로하여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는 평소 하던 행동을 그대로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에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습관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려주는 결정적인 대목이다. 뇌를 두 부분, 즉 잠재의식과 의식으로 나눠 설명한다. 반복은 우리의 잠재의식적인 뇌가 사용하는 언어다. 습관을 형성하고자 할 때 우리의 목표는 반복을 통해 뇌를 바꾸는 것이다. 하지만 뇌는 보상이 따르지 않는 한 변화에 저항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뇌의 입장에서 보면 습관을 바꿀 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열쇠는 반복과 보상이다. 보상이 따를 때 뇌는 더욱 기꺼이 뭔가를 반복하려 한다. 의지력이 동기를 능가할 수 있는 이유는 실행을 먼저 하면 동기도 빠르게 생겨난다. 억지로라도 의지력을 가지고 먼저 실천하는 것이 애초에 없는 의욕을 끌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것보다 낫다. 그 이유는 감정을 기반으로 하는 동기부여 전략과 달리 의지력은 극도로 안정적이어서 믿고 의지할 수 있다. 그리고 의지력은 쓸수록 더 강력해진다. 작은 습관은 어떤 기분이나 상황에도 완벽히 들어맞는다. 기분이 좋고 의욕이 충만할 때도, 피곤하고 우울할 때도, 심지어 아프고 괴로울 때도 목표를 완수하거나 그 이상을 해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저자의 작고 아주 사소한 습관의 중요성은 몸소 느끼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나왔던 '하루에 팔굽혀펴기를 한 번 하거나 글을 두세 줄 쓴다고 해서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이지?' 겨우 그만큼 해가지고는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에 턱없이 모자라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 또한 처음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이 생각이 틀렸다는 건 작은 습관을 하면서 변화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사실 우리는 알고 있다. 작은 도미노가 조금씩 커지는 도미노를 차례대로 넘어뜨리면서 결국 마지막에는 처음 도미노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것을. 어쩌면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결국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첫 번째 우리가 정말 알지 못해서 일 것이고 (안다는 건 인지가 아니라 행동하는 게 안다는 것이기 때문에), 둘 째는 우리의 욕심 때문이지 않나 생각한다. 과정보다 결과만을 중요시하고 있는 마음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마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 작은 도미노에서 한 단계씩 커져가는 과정을 겪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냥 바로 큰 도미노를 쓰러뜨리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성공도 성취도 결과도 빨리빨리 얻길 바라는 나의 욕심 때문에, 어쩌면 우리는 성공을 사냥하기 위해 놓은 덫에 우리가 걸려든 걸 지도 모른다. 또한 나만 놓고 봤을 때는 그 욕심 이면에 한 단계씩 해나가는 그 과정을 두려워하는 모습도 있는 것 같다. 하다가 못하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어떡하지 하는 그런 두려움이 있어 빠른 성공을 더 갈망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정말 싹 씻어주는 책이다. 그 덕분에 나 또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글을 적고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작지만 위대한 습관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란 자신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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