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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스토리

'GROWTH IQ' 도서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낌 점

by 북T스토리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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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IQ' 도서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요약과 느낀 점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새로운 사업을 하거나 자영업을 하면서 고객을 확장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저자 티파니 보바 소개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비즈니스 및 성장 전략가, 기조 연설자, 저자 및 현재는 Salesforce의 최고 성장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팟캐스트 진행자입니다. 그녀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하와이에서 자랐으며 하와이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상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자는 판매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업임원으로 Gateway에 합류하기 전에 Sprint 및 Inacom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영업 경력을 시작했고, 나중에 Micron Electronics에 입사한 후 IBM으로 옮겨 다양한 영업 리더십 직책을 맡았습니다. 이후 Gartner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영업 전략 및 고객 경험을 전문으로 하는 저명한 분석가 및 연구원으로 재직했습니다. Gartner에서 근무하는 동안에 그녀는 "Gustomer Advocacy Model"을 개발했고 이 모델은 수많은 회사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신생 기업부터 Fortune 지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서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을 탐색하고 결과를 주도하는 성장 전략을 개발하도록 도왔습니다. CRN이 선정한 채널의 상위 100대 여성 중 한 명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책 <GROWTH IQ>는 전 여러 언오로 번역이 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현실에서 고객이 바뀌고, 업계가 바뀌고, 기술이 바뀌고, 다시 말해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도 많은 기업이 '결과는 이렇지만 일시적으로 경기가 후퇴했을 뿐이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한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계속 발전하지 않는 기업은 낙오할 위험에 빠진다. 하지만 이렇듯 안일한 생각에 젖어 있으면 누구라도 당장 마음은 편할 것이다. 다른 기업이 갈림길에 놓였을 때 어떤 결정을 내렸고, 어떤 성장 경로를 어떤 순서로 어떻게 결합했는지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객의 경험은 선택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DNA에 배어 있는 철학이어야 한다. 고객 경험을 추진하면 어떤 보상을 얻을 수 있을까? 비슷한 제품을 구매하면서도 더 많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한 번 구매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구매할 가능성이 큰 충성스러운 지지자를 얻을 수 있다. 사업을 훨씬 큰 규모로 확장하고 싶을때는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고객층을 보유하는 동시에 인지도도 있고 평판이 좋은 브랜드와 지역 제휴 관계를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자신이 기대하는 가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획득하면서 기꺼이 대금을 지불한다. 따라서 기업이 사업과 자금 흐름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고 노력할 때 구독 기반 모델을 모든 영역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제 구독 경제가 등장하고 고객 이탈률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것이 중요해진 세상에 진입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책은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으로 보여진다. 고객의 경험을 토대로 시장과 사업분야에 좀 더 깊게 침투하는 방법들은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우리 회사가 좀 더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좀 더 어필을 받을 수 있는지 좋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후에도 언더아머나 어니스트 컴퍼니, 마텔 기업을 예를 들어 침투한 시장 안에서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들과 그 제품들을 확장하고 확장한 제품들을 또 다각화해야 하는지 정말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들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건 바로 넷플릭스 기업의 이야기였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장이 커지면서 그 시장에 침투해 가속화하고 확장하고 이젠 다각화하고 있는 기업인데 이젠 우리 모두의 삶 속에 자연스레 침투해 있는 기업이다. 넷플릭스란 기업보다 그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마케팅 방법 중 특히 '구독경제'가 마음에 와닿았다. 요즘은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구독형 경제로 돌아서고 있는 듯하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시장이 크게 옮겨가면서 1차 변화를 겪었다면 그 온라인 시장의 단점인 고객이탈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대안으로써 나온 게 바로 '구독경제'가 아닐까 한다. 한번 구독을 하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동적인 매출이 계속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반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자동결제 되는 방식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소비자의 심리까지 반영한 마케팅이 된 것이다. 내가 많이 이용하고 있는 유튜브 또한 유튜브프리미엄을 통해 구독경제를 하고 있듯 각 사업장에 어떻게 이런 마케팅들을 자연스레 녹여내면 좋을지 사업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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