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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스토리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도서.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낌 점

by 북T스토리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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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도서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요약과 느낀 점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 책은 투자의 귀재 피터 린치의 베스트셀러로 이 책을 읽으신다면 투자에 필요한 원칙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저자 피터 린치 소개

피터 린치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 동안)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Fidelity Magellan Fund)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 투자자이자 전 뮤추얼 펀드 매니저이다. 재임 기간 동안 관리 중인 펀드 자산은 1,800만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1달러 1200원이라 가정했을 때 216억→16조) 지속적으로 성과를 냈다. (S&P 지수.)

피터린치는 자신이 이해하고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회사에 투자하는 것을 강조하는 투자 철학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당신이 알고 있는 것에 투자하라"라는 용어를 만들었고 "One Up on Wall Street"와 "Beating the Street"를 포함하여 투자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또한 피터 린치는 거시경제보다는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하면서 성장주 중심의 가치 투자를 지향하면서 투자 원칙으로 삼았다. 투자해야 할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피해야 할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어느 정도 이익을 낼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Fidelity Magellan Fund)에서 은퇴한 후 피터 린치는 연사 및 저자로 투자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짧은 기간에 전설적인 수익을 내고 화려한 은퇴를 한 그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책의 줄거리

피터 린치의 투자이야기는 공동 저자인 존 로스차일드(John Rothchild)와 피터 린치(Peter Lynch)가 함께 쓴 책입니다. 이 책은 투자 세계의 젊은 성인과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식 시장의 작동 방식과 투자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피터 린치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금융 및 투자자의 다양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회사의 재무를 분석하는 방법, 잠재적인 투자 기회를 식별하는 방법, 투자자가 저지르는 일반적인 실수를 피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이 책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투자하는 회사에 대한 교육과 이해의 중요성인데요, 피터린치는 투자자들이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조언을 따르기보다 친숙한 회사에 투자하고 스스로 조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투자이야기(Learn to Earn)"은 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추가 학습을 위한 토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장. 자본주의의 역사에서는 자본주의의 태동과 함께 자본주의가 자리 잡기 전 성장과 침체를 반복해 가며 주식시장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전반적인 거시관점을 가질 수 있는 장입니다. 2장. 투자의 기초에서는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며 그로 인한 기본적인 원칙들과 실전투자를 위한 종목 선정, 시황 분석, 12배 종목 발굴하기 등에 관한 기초적인 준비 및 노하우를 할 수 있는 장입니다. 3장. 기업의 일생에서는 기업의 탄생과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기업으로 나눠가며 분석하고 그 외 인수합병 등 기업을 좌우하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장입니다. 4장. 기업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서는 실제로 본인이 투자했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여러 기업들의 경우에 대해서 알려주는 장입니다. 5장. 피터 린치처럼 재무제표 분석하기에서는 실제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에 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처음 책 두께를 보고 너무 두꺼워서 망연자실했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너무 쉽게 잘 넘어갔다. 내용이 예상했던 것보다 복잡하거나 난해하지 않고 의외로 너무 심플하고 간단해 "정말 이렇게 쉬웠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르게 책장이 넘어갔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빨리 넘어가는 책장과는 다르게 그 안에 내용들은 얼마나 내가 그동안 기본을 잊고 있었는지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왜 투자자에게 이 책이 필도서이고 왜 전설의 투자자라는지 책을 읽으면서 어렵지 않게 와닿을 수 있었다. 그런 의미로 이 책은 투자를 이제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강력추천이지만, 이미 투자를 오래 해 온 분들에게도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정보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처음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던 그리고 공부하며 원칙으로 내세우고 "나는 이렇게 할 거야"라고 자신 있게 외쳤던 수많은 중요한 기본기들이 이젠 나의 욕심과 고집과 아집 그리고 나쁜 습관들로 인해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그 마음과는 많이 달라져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투자란 처음에는 지식과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지만 어느 지점을 넘어가면 심리 좀 더 지나면 자기 자신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 결국 투자 또한 자신과의 싸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원칙과 기본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투자자의 이야기 이 책이야 말로 정말 투자를 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쯤 책장에 두고두고 꺼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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