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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푸켓 파레사 풀빌라 (점심)

by 북T스토리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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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 일정으로 다녀온 태국 신혼여행 후기를 저희 부부 기록 삼아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정 및 계획

아침엔 인피니티풀 수영 + 조식을 했다면 점심에는 풀빌라 전체 구경 + 객실 수영 + 객실 찜질방 + 마사지하기로 했어요.

아침을 먹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와보니 홈페이지에서 봤던 야외 결혼식 하는 곳이 있었어요. 초록초록한 잔디에 사방이 뻥 뚫려 이런 곳에서 노을질 때 결혼식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밑에 보니 우리가 식사했던 식당 테이블도 보였어요. 밤엔 보지 못했던 파레사 구조가 이제 조금씩 알 것 같더라고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바로 객실로 돌아왔어요. 역시 에어컨이 짱! 객실에 이렇게 큰 수영장이 있어서 정말 틈만 나면 물에 들어갔던 것 같아요. 마사지 베드도 2개나 있어서 서로 마사지도 해주고 옆에 작은 사우나실도 있어서 사우나도 하고 정말 이 안에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악 틀어놓고 정말 원 없이 수영했던 거 같아요^^

 

 

 

 

 

한창 수영하고 이렇게 누워서 수평선을 보고 있으니 어찌나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던지요. 

사진으로 보는대도 그때 그 기분이 다시 살아나는거 같네요^^

 

7일 차

한창 물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ㅋㅋㅋ 오전에 먹었던 식당으로 왔는데 점심에는 미니 뷔페가 없어지고 메인 메뉴들도 싹 다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여기 식당이 전면에는 오션뷰고 측면에는 숲뷰로 되어 있어 같은 식당인데 자리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점심에는 이 자리에 앉았어요.

 

총평

오전에 인피니티풀 정말 강추합니다!! (나중에 밤에도 가봤는데 저녁 리뷰에 올릴게요)

객실에 있는 수영장도 너무 좋고요!! 사우나 시설에 마사지베드까지!! 

특히 욕조에 리조트에서 준비해 준 소금을 풀어서 반신욕 하면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거기에 와인 한잔까지.

 

아침, 점심 물놀이에 배까지 부르니 잠이 솔솔 쏟아져서 점심 먹고 객실로 가서 달콤한 낮잠을 잤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신세계가 펼쳐졌어요. 무슨 일인지 다음 편에 이어서 말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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