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호캉스! 태교여행 시기, 잠실 페메종 서울호텔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힐링여행 추천 후기 할인특가(신세계상품권 결제가능)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이번 여름휴가 어디로 여행 가셨나요? 

오늘은 저희 부부가 여름휴가이자 태교여행으로 다녀온 요즘 핫한 서울호텔 소피텔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임신 34주차 배가 너무 불러움직이기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좋은 추억 남기러 기차 타고 출발했답니다.

 

체크인 시간: 오후3시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시

 

소피텔 정문 입구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옆에 있는 소피텔은 지어진지 얼마 안 된 5성급 호텔이랍니다. 요즘 SNS에서 핫하더라고요. 

정문 입구입니다. 발레파킹해주시는 분들과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들로 바쁘더라고요. 

 

1층 로비에는 층고도 높고 이쁜 조명과 테이블, 또 포토존도 이렇게 있어서 오가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1층이 안내데스크가 있는데 체크인은 E/V 타고 올라가 6층인가 로비가 있는데 거기서 체크인을 했어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같은 경우, 아고르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각 기간에 따른 이벤트를 통해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또한 신세계 계열의 호텔이기 때문에, 신세계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선물 받은 상품권들을 끌어모아서 결제하는 것도 소피텔 호텔의 할인 꿀팁입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왔는데 청소가 완료된 객실로 입실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들어가는 편의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실내객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편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밑에는 금고도 있고 편한 실내화도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옷장과 가운도 있었고 옷걸이 다리미도 있는 데 사용은 하지 않았어요.

우산이 있던데 그날 비가 왔다 안 왔다 해서 용이하게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칼라풀한 문 보이시죠? 거기가 화장실인데 문을 열어보니 너무 이쁘더라고요.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체중계도 있고 바닥이 미끄러울까 봐 샤워할 때 미끄럼 방지 메트도 있었는데 용이하게 사용했답니다. 화장실 포토존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처음엔 화장실이 왜 이렇게 넓게 해 놨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옷 갈아입고 할 때 확실히 화장실이 넓은 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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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이에요. 침실은 다른 호텔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음성인식으로 모든 걸 작동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커튼 열고 닫고 하는 것도, 티브이 켜는 것도, 조명 키는 것도 등등 첨에 신기해서 계속 말 걸었다는...ㅋㅋㅋ

아 그리고 수영장은 예약제로 하기 때문에 오시면 침대 옆에 태블릿 보이시죠? 거기로 예약을 꼭 하세요^^

 

한쪽 벽면을 치우면 티브이가 나오고요 그 앞에는 미니바가 있는데 안에 없는 게 없더라고요.

마시는 순간 추가금액이 나오니까 구경만 해봤어요 ㅎㅎ 아침에 커피랑 차만 마셨어요^^

 

 

객실에 스탠딩 조명들이 많아서 전체 불을 끄고 조명만 켜놔도 이뻤어요. 시티뷰도 이뻤는데 사진을 못 찍어 아쉽네요ㅠㅠ

안내책자에 보니까 많은 무료 서비스들이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무료 대여 서비스 부분은 필요하시면 예약하실 때 따로 요청할 수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공기청정기, 유아침대, 등등 필요하신 거 보시고 서비스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헬스장과 조식서비스 레스토랑은 따로 이용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저희는 바로 수영장을 예약하고 수영을 하러 갔답니다^^

 

 

준비된 가운을 입고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으로 이동했어요. 아! 수영을 하려면 수모를 챙겨야 하니까 반드시 챙기세요^^

수영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넓고 통유리로 시티뷰가 다 보여서 너무 이뻤어요. 옆에는 롯데타워와 석촌호수 공원의 뷰까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야외 온수 수영장도 있어서 뭔가 노천탕의 느낌이라고 할까 (위에는 시원하고 밑에는 따뜻한?)

사진도 찍고 수영도 하면서 배 속에 아기랑 열심히 교감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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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야경으로 이뻤고 아침에도 수영을 했는데 아침엔 석촌호수 뷰가 또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용후기

먼저 장점으로는 객실 화장실이 너무 이쁘고 음성인식으로 조명과 에어컨, 커튼, TV 조정하는 것들이 너무 좋았고요.

수영장 이용도 너무 좋았어요. 크기도 컸고, 뷰도 너무 이쁘고 대만족이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일하시는 분들의 친절함이 매우 매우 만족이 컸습니다. 중간에 키를 전부 방안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 들어갈 때 키가 없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재발급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ㅠ_ㅠ

 

단점으로는 크게 없었는데 객실위치에 따라서 석촌호수 뷰가 나오는 객실과 그냥 옆 건물 시티뷰가 나오는 객실이 나뉠 것 같아 잘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고, 체크인을 1층이 아닌 6층에 따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으셔야 할 것 같고, 엘리베이터가 많아서 본인이 가고자 하는 층이 가는지 잘 체크해야 할 것 같아요 (몇 번 헤매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바로 옆에 롯데타워가 있어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석촌호수 주변 맛집들도 많다 보니 맛집 여행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석촌호수를 걸어보지 못해 아쉽지만 출산하고 몸이 가벼워지면 또 놀러 와야겠어요 그럼 모두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