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독' 도서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요약과 느낀 점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세계적인 기업 나이키의 창업자 필 나이트의 자서전으로 나이키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가장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저자 필 나이트 소개
팔 나이트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나이키 기업의 창업자입니다. 1938년 2월 24일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기업가 집안에서 자랐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신문 배달 서비스를 운영했었고 그의 어머니는 부동산에서 성공적인 경력이 있습니다. 필 나이트는 오레곤 대학교에서 트랙을 달렸고 스포츠와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후에 저널리즘 학위를 받고 졸업한 후 그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MBA 마치고 기업가로서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회계사로 일했습니다. 1964년에 그는 나중에 나이키가 될 Blue Ribbon Sports를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 그 당시에 그는 수입 일본산 운동화를 차 뒤에서 팔고 있었는데 기업가 정신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오늘날의 글로벌 브랜드인 나이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성공한 기업가, 사업가의 모습 말고도 그는 평성 자선가였습니다. 교육 및 의료를 포함해서 다양한 자선 활동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억만장자이자 스포츠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나이키 이사회의 명예 회장으로 재직하고 회사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
슈독은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인 필 나이트의 회고록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인 나이키를 만든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첫 부분은 저자의 생애와 달리기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일본 러닝화를 미국으로 수입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 대학을 졸업한 후 어떻게 일본을 여행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나중에는 지금의 나이키가 된 Blue Ribbon Sports가 설립되게 됩니다. 필 나이트는 투자자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신발을 제조하고 더 큰 기업들과의 확고한 경쟁에 이르기까지 회사를 설립하면서 직면한 여러 어려움들을 설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트랙 코치이자 신발 혁신가였던 그의 공동 설립자 Bill Bowerman을 포함하여 함께 일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누고 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부분은 위험을 감수하고 열정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나중에 파산 위기해 처했고 이전 사업 파트너와의 법적 싸움을 포함해 그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이후에는 나이키와 Michael Jordan의 파트너십 및 우리가 알고 있는 'Just Do It' 캠페인의 성공과 같은 승리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인내입니다. 그는 수년 동안 정말 많은 장애물과 시련 좌절에 직면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그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자신과 팀원들의 혁신과 개선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팀워크의 가치에 대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이키 회사 구축에 도움을 준 건 희생적이고 재능 있는 팀원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책을 읽고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환경적인 부분. 시련이란 무엇일까? 똑같은 시련이라는 환경을 두고 왜 어떤 사람들은 그걸 이겨내고, 다른 어떤 사람들은 시련에 좌절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필 나이트는 줄거리에서도 말했지만 정말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다. 회사를 창업하려니 돈이 없고, 회사를 창업하니 거래처가 속을 썩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니 일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터지고, 나중에는 회사까지 파산의 위기에 처하고, 정말 수많은 시련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들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그렇게 그를 움직이는 동기가 무엇이었을까?라는 의문이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해소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기업가의 정신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나태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 문제 해결보다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마인드 set'이 되었던 것 같다. 책 후반부에는 인물들과의 갈등에서는 어떻게 인간관계를 해야 할 지에 대한 힌트도 많이 얻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꼭 나이키라는 기업에 국한하지 않고 자서전이라는 책이니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 이겨나갈지 정신적인 부분과 사람들과 장애물들이 있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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