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비법서' 도서 저자 소개, 줄거리, 느낌 점

'부동산 비법서' 도서를 읽고 저자 소개 줄거리 요약과 느낀 점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에 대해 나만 알고 싶은 공부내용들을 모아놓았습니다. 부동산 공부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저자 재파 소개

30대 평범한 그는 서울에 있는 수많은 아파트를 보면서 '대한민국에 저렇게 아파트가 많은데 왜 내 집은 하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동산 공부에 매진해 부동산을 통해서 많은 자산을 일구게 된다. 파일럿 기장 일을 하면서 가까운 지인이나 친한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 유튜브를 해볼까? 하고 시작한 게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저자는 유튜브 구독자 84만 명 대한민국 경제 소통방송을 하고 있는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다.  경제와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튜버이다. 많은 유튜버들이 구독자가 많아지고 유명해지면 유료콘텐츠를 하거나 멤버십으로 일부 콘텐츠를 전환하는 게 대부분인데, 그는 구독자 80명일 때나 80만 명 이상일 때나 여전히 초심의 마음으로 무료로 구독자들에게 재테크 관련해 좋은 정보들을 아낌없이 전달해주고 있다. 유튜브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고민 끝에 이런 내용을 책으로 한번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만들어진 게 <부동산 비법서>이다. 돈을 벌기 위해 책을 만든 게 아닌 정말 구독자들에게 좋은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냈다 보니 여타 베스트셀러와는 다르게 신청한 수량 한정 내에서만 소량 만들어진 책이다. 책 수익금은 전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께 전달되었다. 그 외에도 부동산 어플도 만들게 되고, 카페 <시차>를 통해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만들게 되고, 최근에는 카페 하시는 분들께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좋은 원두를 제공하기 위해 커피 원두 사업도 시작하게 되었고, 본인의 꿈인 일명 제파스페이스라는 기업을 만들어 인공지능 사업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의 줄거리

투자라는 것이 마냥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내가 공부가 많이 되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하게 된다면 다가오는 위기들이 전부 황금 같은 기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준비라는 것이 거창한 것도 아닙니다. 내가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재테크를 이해하고 공부를 차근차근하면서 나의 시야와 안목을 키우는 것입니다. 투자를 할 때 지켜야 할 3가지 원칙 중 첫 번째, 지금보다 이자가 2배 정도 늘어도 감당이 가능한 부동산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어설픈 두 개보다 확실한 한 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자본금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최대한 효율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초기에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오피스텔, 상가, 사무실은 좋은 투자처는 아닙니다. 여러분의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위의 3가지를 제외한 주택이나 아파트에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오피스텔, 상가, 사무실 투자는 내 자산이 안정되고 그래도 남는다면 투자해도 좋은 부동산 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면서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여러분들이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어울리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인생이 대부분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를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자금의 차이로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내 자본금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으시면 좋습니다. 언젠가는 부자보고서의 내용을 여러분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적용되는 그날이 올 겁니다. 시간을 조금만 써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니 간과하지 마시고 부자보고서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그 보고서를 쓰기 위해 많은 부자들을 통계를 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이다. 초창기 구독자 몇십명일때부터 구독하며 방송을 즐겨봐 왔던 구독자이기도 하다. 이후 직장에서 유튜버를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잠시 쉬어야겠다면서 했을 때는 정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다시 이렇게 유튜버를 하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성장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다. 내가 왜 이 유튜버를 좋아할까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콘텐츠, 내용도 좋지만 이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너무 사람이 선하고, 마음씨가 따뜻하다고 할까?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그동안의 행동들을 봐오면 느낄 수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마음이 집약된 책이라고 보면 된다. 책은 정말 작고, 얇고 중간중간 오타들도 있지만 책의 모든 부분들을 밑줄 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과연 저자의 내공이 대단하구나 나는걸 느끼면서도 이렇게 좋은 내용들을 전달해 줘서 고마운 마음도 같이 들었다. 마지막에 이 책을 쓰면서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부동산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 말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인데 저자의 말은 정말 진심이 담겨 있고 그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다. 실망하고 비관하기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을 하라는 그의 말을 마음속에 담아 공부하고 노력해서 성공까진 아니더라도 행복한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바라본다.